[속보]'폭우 피해' 오전 11시 사망 40명·실종 9명…사망자 1명 늘어

송승현 2023. 7.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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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사망·실종자가 총 49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39명에서 1명 늘어난 규모다.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추가로 시신이 수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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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피해 상황 집계 발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망 13명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주말 새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사망·실종자가 총 49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39명에서 1명 늘어난 규모다.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추가로 시신이 수십됐다. 이에 따라 궁평지하차도 관련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됐다.

1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이 침수 차량에 대한 감식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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