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리3·4호기 계속운전관련 권역별 주민공청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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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총 13개 지자체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4회에 걸쳐 시행된 공청회를 통해 고리3,4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환경영향의 안전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뢰 증진과 지역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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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는 마지막으로 지난 14일 울산시 중구 소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 4개구(남구, 동구, 북구, 중구)와 양산시 주민공청회를 계획대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평가 결과와 주민공람 결과 및 주요 의견에 대한 설명 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방인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사전 주민 의견진술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4회에 걸쳐 시행된 공청회를 통해 고리3,4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환경영향의 안전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뢰 증진과 지역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로 법령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모두 마무리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주민 공람과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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