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통문화의 흥겨움…삼문동 상징 LED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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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종합사회복지관 앞에 삼문동 상징 LED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시가 추진하는 작은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가곡동에서 용두교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삼문동 관문에 자리 잡고 있다.
이영삼 동장은 "이번에 설치한 LED 조형물은 삼문동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삼문동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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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종합사회복지관 앞에 삼문동 상징 LED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시가 추진하는 작은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가곡동에서 용두교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삼문동 관문에 자리 잡고 있다.
조형물의 빨강·파랑·노랑 삼색은 삼문동의 활력을, 전통적인 소재 부채 문양은 밀양아리랑과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표현했다.
또 야간에는 LED조명을 더해 도로와 제방길 산책로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편안함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영삼 동장은 "이번에 설치한 LED 조형물은 삼문동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삼문동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은 옛 법원·검찰청 터에 추진 중인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완공되면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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