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메카 평창,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보고회

김의석 기자 2023. 7. 1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 보고회를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이후 다시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국제적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며 "철저한 대회 준비·점검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확장·계승하고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강릉·정선·횡성
내년 1월19일~2월1일, 올림픽 유산계승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엠블럼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 보고회를 했다.

17일 열린 보고회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대회 행정지원본부 지정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의 대회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지원본부의 지원체계, 역할, 분야별 준비상황 등을 파악했다.

대회를 187일 앞둔 시점에서 준비상황 보고회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 부서 간 협조, 분야별 세부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토의했다.

평창군은 지난 5월 행정지원본부를 구성해 부군수, 본부장, 행정지원국장을 총괄지원관으로 두고 총괄지원부, 홍보부, 행정지원부 등 14개 부가 분야별 세부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19일~2월1일, 19일 간 진행된다. 경기 7개, 종목 15개로 구성돼 70여개국 2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한 시설들을 활용한 올림픽 유산의 계승과 지속가능한 올림픽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있다. 평창·강릉·정선·횡성 총 4곳에서 펼쳐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이후 다시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국제적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며 "철저한 대회 준비·점검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확장·계승하고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