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도 동참했다..집중호우 수해 위로, 1천만원 기부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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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온정을 베풀었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잔나비는 전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잔나비 외에 신민아, 김우빈, 이찬원, 박나래, 이혜영, 싸이, 임시완 등이 수해민을 위한 기부의 뜻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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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온정을 베풀었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잔나비는 전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다.
잔나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전국투어를 취소한 뒤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특히 잔나비의 선행은 팬들에게 선항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잔나비의 기부 소식을 접한 팬들도 스타의 마음을 이어받아 모금에 동참하고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을 함께 했던 바다.
이번에도 잔나비는 전국에 쏟아지고 있는 집중 호우로 인한 아픔을 달래고자 나섰다. 잔나비 외에 신민아, 김우빈, 이찬원, 박나래, 이혜영, 싸이, 임시완 등이 수해민을 위한 기부의 뜻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오송 지하차도 참변을 비롯해 총 40명이다. 실종자는 30명 이상인 걸로 집계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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