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 노동자 대학생 장학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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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대학생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45명에게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11명을 추가로 선정해 2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월 평균 소득이 낮은 노동자, 실직·비정규직·장기재직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9월 초에 지급한다.
도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933명에게 35억 7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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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대학생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45명에게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11명을 추가로 선정해 2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사업체에 퇴직해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받는 노동자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월 평균 소득이 낮은 노동자, 실직·비정규직·장기재직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9월 초에 지급한다. 도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933명에게 35억 7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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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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