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콜롬비아서 채굴한 '10캐럿 에메랄드' 인수

정병묵 2023. 7. 17.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6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매우 희귀한 젬스톤인 10캐럿 이상의 에메랄드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스톤은 세계 최고급 에메랄드가 생산되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북서쪽으로 6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조 광산'에서 직접 인수하였으며 그 이름을 따서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 라고 명명하였다.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는 높은 투명도, 탁월한 색상과 선명도를 지니고 있는 희귀 원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86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매우 희귀한 젬스톤인 10캐럿 이상의 에메랄드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티파니
이 스톤은 세계 최고급 에메랄드가 생산되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북서쪽으로 6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조 광산’에서 직접 인수하였으며 그 이름을 따서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 라고 명명하였다.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 빅토리아 레이놀즈는 “10캐럿이 넘는 이 놀라운 스톤은 대자연이 제공한 원석들 중 가장 탐나는 원석을으로 이는 티파니의 지속되는 유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는 높은 투명도, 탁월한 색상과 선명도를 지니고 있는 희귀 원석이다. 균열이 없고, 현미경으로 보아야만 발견할 수 있을 정도의 내포물만 지니고 있는데 무조 광산에서 발견되는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의 특징이다.

티파니 무조 에메랄드는 티파니의 하이주얼리 컬렉션인 ‘블루북 2023 : 아웃 오브 더 블루’의 런칭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티파니
사진=티파니
사진=티파니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