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개 시·군 산사태 주의보 발령…도내 전역엔 호우경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남에 최대 30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경보와 산사태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창원, 통영, 사천, 밀양, 거제, 양산,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등 12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침수 우려 지역 241개소 사전 통제 중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지난 14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남에 최대 30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경보와 산사태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창원, 통영, 사천, 밀양, 거제, 양산,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등 12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경남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장맛비로 70~300㎜의 많은 비가 내렸다.
1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도내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남해 266.8㎜, 서하(함양) 222.5㎜, 거제 214.1㎜, 창원 211.6㎜, 북상(거창) 206.5㎜, 개천(고성) 206㎜, 통영 204.8㎜, 사천 193.5㎜이다.
경남도는 호우경보와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창원 등 17개 시·군 주민 464세대, 636명이 산사태 우려 등으로 마을회관과 숙박시설로 사전대피했다.
도는 도내 둔치 주차장 26개소와 하천변 산책로 및 세월교(소규모 교량) 184개소, 침수 우려 도로 31개소를 통제한 상태다.
특보 해제 시까지 도와 시·군 공무원 4142명을 동원해 재난 대응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