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설 장기요양기관' 180곳 예비평가 시범사업 실시

강승지 기자 2023. 7.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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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 3월 사이에 문을 연 장기요양기관 중 180곳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예비평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예비평가 시범사업은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같은 장기요양기관이 개설 단계부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기회를 주는 취지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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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 3월 사이에 문을 연 장기요양기관 중 180곳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예비평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예비평가 시범사업은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같은 장기요양기관이 개설 단계부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기회를 주는 취지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두 번째인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장기요양급여 제공 기준과 절차 등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한 뒤 평가가 60점(100점 만점) 미만인 기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도 10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평가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개선 방안 마련을 지원하고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서비스 역량을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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