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부터 데일리앤코까지…에코마케팅, 싱가포르에 매장 오픈

함지현 2023. 7. 17.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마케팅(230360)은 싱가포르를 본거지로 자회사 브랜드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자회사 데일리앤코 브랜드 △클럭 △몽제 △티타드와 자회사 안다르 싱가포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진출 시작으로 동남아 도약 원년으로 삼을 것"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에코마케팅(230360)은 싱가포르를 본거지로 자회사 브랜드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자회사 데일리앤코 브랜드 △클럭 △몽제 △티타드와 자회사 안다르 싱가포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 이달 14일에는 싱가포르 중심 상권 마리나 베이 내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 첫 오프라인 매장 ‘데일리앤코(Daily&Co)’를 오픈했다.

Daily&Co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다. 오픈 첫날부터 수백여명의 고객들이 몽제 매트리스와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체험했다는 후문이다.

싱가포르는 세계 5위 수준의 높은 인당 GDP와 시민 구매력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들 사이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류 열풍 중심 국가로 알려져 있다.

에코마케팅은 “싱가포르인들이 한류에 가지는 관심과 선망은 K뷰티, K푸드를 넘어 K패션과 K라이프스타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Daily&Co 온·오프라인 매장을 싱가포르 현지에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에코마케팅 자회사 브랜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1등을 쟁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만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에코마케팅의 국내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