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인도 매장 확대...삼성에 밀리자 전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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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샤오미가 삼성전자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빼앗기자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한 판매 증진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샤오미 인도법인장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인도에서 샤오미의 오프라인 시장 비중은 온라인보다 훨씬 낮다면서 현재 1만8천 개 수준인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분석업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는 삼성전자가 57%에 이르는 반면 샤오미는 35%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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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샤오미가 삼성전자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빼앗기자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한 판매 증진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샤오미 인도법인장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인도에서 샤오미의 오프라인 시장 비중은 온라인보다 훨씬 낮다면서 현재 1만8천 개 수준인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매장 홍보요원의 수도 내년 말까지 현재보다 3배가 많은 1만2천 명으로 늘리고 샤오미TV와 보안카메라 등 다른 제품의 공급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분석업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는 삼성전자가 57%에 이르는 반면 샤오미는 35%에 그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샤오미를 제치고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삼정전자가 약 20%, 샤오미가 16% 선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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