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탈림' 북상, 장마전선 영향 주나…기상당국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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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4호 태풍 '탈림'발생, 한반도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4호 태풍 '탈림'이 지난 15일 오후 중국 홍콩에서 남동쪽으로 55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제4호 태풍 '탈림'은 중국 남쪽 해상을 지나 이번 주 베트남 북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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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4호 태풍 ‘탈림’발생, 한반도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4호 태풍 ‘탈림’이 지난 15일 오후 중국 홍콩에서 남동쪽으로 55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제4호 태풍 ‘탈림’은 중국 남쪽 해상을 지나 이번 주 베트남 북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탈림’은 19일쯤 베트남 북부 내륙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열대 지방의 뜨거운 수증기가 한반도 장마전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기상당국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탈림’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가장자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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