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한효주·이찬원 등, 수재민 지원 위해 ★들 기부 행렬(종합)

안태현 기자 2023. 7.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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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혜영, 김우빈, 신민아, 이찬원 등 다양한 스타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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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한효주, 이찬원(왼쪽부터)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혜영, 김우빈, 신민아, 이찬원 등 다양한 스타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먼저 이혜영은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어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도 나란히 기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한 김우빈과 신민아는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는 뜻을 밝히기도.

가수 이찬원도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배우 한효주는 5000만원을 전달하면서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라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방송인 박나래는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배우 임시완 역시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수해민들을 위해 따뜻함을 나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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