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이재민에 도움 되길"…김우빈·신민아·박나래·이찬원 등 스타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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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자, 스타들이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박나래 씨와 방송인 이혜영 씨도 각각 1,0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수해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그는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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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자, 스타들이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우빈, 신민아 씨 커플이 나란히 1억 원씩 성금을 내놨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가수 이찬원 씨도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그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박나래 씨와 방송인 이혜영 씨도 각각 1,0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수해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오늘(17일) 배우 한효주 씨도 힘을 보탰다. 그는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김우빈, 신민아 씨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서도 선행을 한 바 있고, 이찬원 씨 역시 팬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박나래 씨도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지난해 수해에 이어 이번에도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선행에 앞장섰다.
이혜영 씨와 한효주 씨는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4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북에서는 산사태, 충북 청주 오송에서는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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