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특허청, 국가연구개발성과와 특허데이터 통합제공

최상국 2023. 7. 17.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한 특허기술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기정통부는 "단순히 기술소개서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NTIS가 보유한 국가연구개발 정보를 활용해 특허기술이 탄생하기까지 연구개발 과제의 기획 단계부터 수행단계의 자료는 물론, 과제를 수행한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정보까지 연계함으로써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다각도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사업화 플랫폼 오픈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한 특허기술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은 국가연구개발 사업 정보와 특허 데이터를 연계한 기술사업화 플랫폼(www.ntis.go.kr/rndtema/)구축을 완료해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NTIS는 국가연구개발 사업과 관련된 과제, 연구자, 성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연구개발 지식정보 포털이다. 정부는 이번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의 이전과 사업화과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단순히 기술소개서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NTIS가 보유한 국가연구개발 정보를 활용해 특허기술이 탄생하기까지 연구개발 과제의 기획 단계부터 수행단계의 자료는 물론, 과제를 수행한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정보까지 연계함으로써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다각도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허청과 과기정통부는 오는 9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개최될 ‘2023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에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처음 적용하고, 9개 부처에서 선별한 1천여건의 우수한 공공기술을 산업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NTIS 기반 기술사업화 플랫폼(www.ntis.go.kr/rndtema/) [사진=화면 갈무리]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