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 티몰·차이냐오와 K-소비재 수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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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헌릉로 본사에서 중국의 해외직구 플랫폼인 티몰글로벌과 물류업체 차이냐오물류를 초청해 'K-소비재 소싱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주요 애로사항인 물류와 인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우리 소비재 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티몰글로벌과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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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시장 공략 방안 등 설명
중국 인증 취득 대응 위한 업무협약도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헌릉로 본사에서 중국의 해외직구 플랫폼인 티몰글로벌과 물류업체 차이냐오물류를 초청해 'K-소비재 소싱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전 ▲영유아용품 ▲뷰티용품 ▲펫용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기업이 대상으로, 티몰글로벌에서 파견한 구매 담당자와 주요 벤더 5개 사 관계자가 우리 소비재 기업 70여개 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코트라는 수출상담회에 앞서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유통, 물류, 인증을 주제로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티몰글로벌에서 중국의 소비시장 트렌드와 자사의 구매 및 셀러 입점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차이냐오물류는 자사의 한·중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코트라 중국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글로벌본부와 우리 기업의 중국 인증 취득수요 및 애로사항에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주요 애로사항인 물류와 인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우리 소비재 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티몰글로벌과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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