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전기차 시장 협력 확대방안 논의

차대운 2023. 7.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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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17일 서울에서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나타폴 랑싯폴 태국 산업부 사무차관과 만나 양국의 전기차 시장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랑싯폴 사무차관은 태국의 산업 혁신과 관련해 한국의 산업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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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17일 서울에서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나타폴 랑싯폴 태국 산업부 사무차관과 만나 양국의 전기차 시장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차관보는 태국의 전기차 진흥 정책에 발맞춰 현지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등 우리나라의 산업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랑싯폴 사무차관은 태국의 산업 혁신과 관련해 한국의 산업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한·태국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전기차 등 첨단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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