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앱 영어 기본 글꼴 15년만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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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제품군의 영어 기본글꼴을 '칼리브리'에서 '압토스'란 새 글꼴로 변경한다.
최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5년간 윈도,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의 영어 기본 글꼴이었던 '칼리브리'을 산세리프 계열의 '압토스(Apto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5개 글꼴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에 탑재돼 있다.
압토스는 향후 수개월 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의 기본 영어 서체로 나타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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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제품군의 영어 기본글꼴을 '칼리브리'에서 '압토스'란 새 글꼴로 변경한다.
최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5년간 윈도,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의 영어 기본 글꼴이었던 '칼리브리'을 산세리프 계열의 '압토스(Apto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부터 새로운 글꼴 5개를 디자인 회사에 의뢰했다. 그렇게 나온 글꼴이 'Bierstadt', 'Grandview', 'Seaford', 'Skeena', 'Tenorite' 등이다. 5개 글꼴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에 탑재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개 후보 중 스티브 매트슨이 제작한 'Bierstadt'를 최종 선정하고 명칭을 '압토스'로 변경했다.
압토스는 산세리프 글꼴로 깔끔한 선, 다양한 두께의 단순한 서체, 명확한 가독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문적이고 적응력이 높으며 우아하게 절제된 글꼴을 목표로 했다"고 강조했다.
압토스는 향후 수개월 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의 기본 영어 서체로 나타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적용된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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