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시장, 시내 축제 기간 맞춰 ‘오천시장 썸머축제’ 진행

2023. 7. 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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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7~8월 포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발맞춰 '오천시장 썸머축제'를 8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6개 해수욕장(영일대·칠포·월포·화진·도구·구룡포)을 개장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천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2022년 수해를 입은 포항 오천시장이 수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인 시장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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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7~8월 포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발맞춰 ‘오천시장 썸머축제’를 8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천시장 썸머축제는 휴가객들을 전통 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매와 버스킹 공연이 함께 이뤄지는 행사다. 오천시장은 또 8월을 ‘고객 사은의 달’로 정해 8월에 열리는 오일장마다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6개 해수욕장(영일대·칠포·월포·화진·도구·구룡포)을 개장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진행된다. 포항에서 개최되는 전국 축제인 이번 행사는 영일대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8월 초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제8회 ‘월포 락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송도카페문화거리로 주목받는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제1회 ‘송도 바랗페스타’가 열린다.

‘제7회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도 7월 22일, 23일 이틀간 개최돼 아름다운 모래 조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시의 이런 풍성한 축제들은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을 맞이하는 휴가객들을 포항 지역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천시장 안병한 상인회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휴가 시기인 만큼 시장을 찾는 휴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오천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소개

오천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2022년 수해를 입은 포항 오천시장이 수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인 시장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매달 5일/10일/15일/20일/25일/30일 오일장이 열리고 있고, 상설 시장도 조성된 오천시장의 홍보와 다양한 소식 전파를 위해 시장의 여러 소식과 시장·점포·상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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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천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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