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식가 모인다…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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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은 올해로 30주년 맞이하는 미식 축제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FF)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오 테이 싱가포르관광청 리테일 & 다이닝 국장은 "세계적 수준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리의 향연을 즐기는 것만큼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의 30년 여정을 기념하기에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라며 "요리 실력을 기르고 싶은 참여객에게는 마스터 클래스와 위크샵 참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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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가 참석하는 마스트 클래스 운영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싱가포르관광청은 올해로 30주년 맞이하는 미식 축제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FF)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싱가포르 베이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 내에 1만7000m² 규모에 달하는 페스티벌 빌리지에 마련할 예정이다.
30주년을 맞은 행사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며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해 각 브랜드만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팝업 레스토랑 및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는 푸드 카르텔(Food Cartel)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싱가포르 푸드 워크(SG Food Walk) △ 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요리 투어인 스윗 앨리(Sweet Alley)와 카페 블러바드(Café Boulevard 등이 있다.
이중 푸드 카르텔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셰프를 만나볼 수 있다.
블루 스모크의(Blue Smoke)의 이반 예오(Ivan Yeo), 싱가포르 셰프 협회의 에릭 네오(Eric Neo), 루블르 르 레스토랑(Rhubble Le Restaurant)의 폴 롱월스(Paul Longworth), 온셀프 메이크 셰프(Ownself Make Chef)의 셴 탄(Shen Tan) 등 유명 셰프들이 랜선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다.
구오 테이 싱가포르관광청 리테일 & 다이닝 국장은 "세계적 수준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리의 향연을 즐기는 것만큼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의 30년 여정을 기념하기에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라며 "요리 실력을 기르고 싶은 참여객에게는 마스터 클래스와 위크샵 참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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