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트롯퀸즈,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 시축…폭우 속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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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트롯퀸즈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에 시축을 나섰다.
지난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의 경기에서 FC트롯퀸즈는 시축자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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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FC트롯퀸즈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에 시축을 나섰다.
지난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의 경기에서 FC트롯퀸즈는 시축자로 등장했다.
FC트롯퀸즈의 주장 서지오를 중심으로 부주장 박주희, 마이진, 요요미, 장혜리, 트윈걸스, 김명선, 권민정, 지나유는 시축에 앞서 팬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만났다. 또한 주장 서지오의 선수단을 응원 하는 축사를 시작으로 팀의 공격수인 마이진이 시축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전이 끝난 하프타임때는 FC트롯퀸즈의 공식주제가인 '승리를 위하여'와 멤버들 각각의 노래와 홈팀인 부산아이파크의 응원가 '최강부산'을 연결하여 하나의 메들리곡을 만들어 폭우 속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한여름밤의 축제같은 분위기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성남FC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3-2의 스코어를 내며 승리를 거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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