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개봉 첫 주 美서 시리즈 수입 최다…최고 흥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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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첫 주 미국에서 시리즈 최다 수입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즈 모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8,000만 달러(한화 약 1,013억 원)의 극장 수입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0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2'로 개봉 첫 주 7,88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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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첫 주 미국에서 시리즈 최다 수입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즈 모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8,000만 달러(한화 약 1,013억 원)의 극장 수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수입으로는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0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2'로 개봉 첫 주 7,88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자국과 해외 수익을 합친 월드와이드 성적은 2억 3,500만 달러(한화 약 2,976억 원)를 돌파했다. 이 중 한국에서의 매출만 1,430만 달러(한화 181억 원)에 이른다. 지난 12일 국내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7'은 첫 주말 누적 관객 176만 명을 돌파했다.
초반 페이스로는 시리즈 최고 흥행도 가능해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가운데 가장 흥행 성적이 높은 작품은 2018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으로, 총 8억 달러(한화 약 1조 134억 원)를 끌어모았다.
다만 '미션 임파서블7'은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여러 차례 중단되면서 제작비가 치솟았다. 총 2억 9,000만 달러(한화 약 3,675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손익분기점이 8억 달러에 달한다. 초반 흥행 돌풍이 거세긴 하지만 손익분기점 달성을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커슨, 바네사 커비 등이 출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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