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남자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46계단 점프

김영성 기자 2023. 7.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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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수가 오늘(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85위로 지난주보다 46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PGA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2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3위로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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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출전 자격 얻은 안병훈 (사진=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안병훈 선수가 오늘(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85위로 지난주보다 46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PGA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안병훈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든 것은 2021년 4월 96위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안병훈의 개인 최고 순위는 2016년의 24위입니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2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3위로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1위는 여전히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23위, 김주형 24위, 김시우 36위, 이경훈 53위입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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