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상상마당 특별전 '청춘의 단상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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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는 윤성현 감독이 연출하고 이제훈·박정민이 주연한 '파수꾼'(2011)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1회 상영한다.
청춘의 단상전은 불안하고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들을 관람하고 그 시간을 추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한 '바비'는 완벽한 외모의 바비(마고 로비 분)와 그의 남자친구 켄(라이언 고슬링)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뤄지는 바비랜드를 떠나 현실 세계에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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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 OST에 빌리 아일리시·샘 스미스 합류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매달 스크린으로 만나는 '청춘' =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청춘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매달 한 편씩 선정해 상영하는 특별전 '청춘의 단상전'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영화는 윤성현 감독이 연출하고 이제훈·박정민이 주연한 '파수꾼'(2011)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1회 상영한다.
청춘의 단상전은 불안하고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들을 관람하고 그 시간을 추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 극장에서 보는 세계 명화 = CJ CGV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세계적 화가들의 명작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씨네뮤지엄 2'를 선보인다.
작품 설명을 비롯해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시대적 배경과 도시 역사 등 전문가의 폭넓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등이 소장한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강의를 할 예정이다.
▲ 더 풍성해진 '바비' OST =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 샘 스미스가 오는 19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바비'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추가로 합류했다.
아일리시는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를, 스미스는 '맨 아이 엠'(Man I Am)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각각 불렀다.
'바비' OST는 두아 리파, 니키 미나즈, 리조, 하임, 더 키드 라로이, 칼리드, 찰리 XCX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국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부른 '바비 드림스'(Barbie Dreams)도 삽입된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연출한 '바비'는 완벽한 외모의 바비(마고 로비 분)와 그의 남자친구 켄(라이언 고슬링)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뤄지는 바비랜드를 떠나 현실 세계에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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