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결혼 9일 앞두고 "메리지 블루"...충격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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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결혼식을 9일 앞두고 '메리지 블루'를 언급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과연 결혼을 준비하며 사야에게 찾아온 근심이 무엇인지, 또한 이에 대한 '새신랑' 심형탁의 반응과 '멘토' 한고은의 속 깊은 조언이 무엇인지는 오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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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결혼식을 9일 앞두고 '메리지 블루'를 언급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새신랑' 심형탁이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9일 앞둔 어느 날의 분주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는 7월에 있을 일본 결혼식과 8월에 치를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2배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먼저 예물집에 도착한 심형탁 부부는 화려한 티아라에 시선을 빼앗긴다. 사야는 직접 티아라를 써보며 '인형 미모'를 자랑하고, 심형탁은 사야 전용 포토그래퍼로 맹활약한다.
하지만 심형탁은 'NO 센스' 실수를 연발하고, 이를 지켜보던 한고은은 "형탁 학생!"이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그를 부른다. 사야 역시 "심씨(심형탁 애칭) 싫어!"라고 외친다.
우여곡절 끝 예물을 모두 고른 심형탁 부부는 다음으로 한복 예복집으로 향한다. 이때 차안에서 심형탁은 "반지를 끼니까 진짜 결혼을 하는 것 같다. 책임감이 늘어간다"는 속내를 고백했다. 반면 사야는 "여자는 반대다. 점점 불안하다.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 전의 불안한 정신 상태)인가?"라는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에 한고은 역시 "나도 사실 결혼식을 안 하고 싶었다"라고 깜짝 발언을 이어가 그 이유에 궁금증을 모았다.
과연 결혼을 준비하며 사야에게 찾아온 근심이 무엇인지, 또한 이에 대한 '새신랑' 심형탁의 반응과 '멘토' 한고은의 속 깊은 조언이 무엇인지는 오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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