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탐라대 부지, 첨단 기술 단지로 도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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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하원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됐습니다.

제주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탐라대 부지의 학교 용지 계획을 폐지하는 내용의 탐라대학교 도시관리계획 변경 안에 대해 원안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옛 탐라대 부지는 하원테크노밸리로 조성될 계획으로, 제주도는 하원테크노밸리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하원테크노밸리는 한화시스템이 제주에서 추진 중인 우주센터가 들어설 부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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