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4년만에 정상 탈환…챔피언스투어 통산 5승 [남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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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59)이 한국프로골프협회 챔피언스투어 데뷔 후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부영은 ▲2014년 3위 ▲2015년 2위 ▲2016년 1위 ▲2017년 5위 등 K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4시즌 연속 상금 TOP5를 달성했다.
"2년 전 라운드 중 쓰러져 심장에 스텐트 3개를 시술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다"며 밝힌 이부영은 "남은 시즌 우승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동료들과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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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59)이 한국프로골프협회 챔피언스투어 데뷔 후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챔피언스투어는 50세 이상 KPGA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휘닉스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801야드)에서는 11~12일 제3회 HONORS K 챔피언스 오픈이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렸다.
이부영은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공동 2위 그룹 4명을 1타 차이로 제쳐 제3회 HONORS K 챔피언스 오픈 우승상금 1600만 원을 받는다.
이부영은 ▲2014년 3위 ▲2015년 2위 ▲2016년 1위 ▲2017년 5위 등 K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4시즌 연속 상금 TOP5를 달성했다.
제3회 HONORS K 챔피언스 오픈 정상을 차지하면서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 5위로 올라섰다. 6년 만에 한국프로골프 시니어 상금 TOP5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부영은 “대회 기간 내내 컨디션도 좋고 아이언샷이 완벽했다. 퍼트감이 좋아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우승해 감격스럽다.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민서건설 골프단과 만석장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뻐했다.
“2년 전 라운드 중 쓰러져 심장에 스텐트 3개를 시술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다”며 밝힌 이부영은 “남은 시즌 우승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동료들과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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