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억원 기부 “수해 피해민들에 깊은 위로 전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7.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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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수해 이웃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싸이가 수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개인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된 싸이는 '앞으로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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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진|피네이션
가수 싸이가 수해 이웃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싸이가 수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싸이는 희망브리지에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싸이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비롯해 2019년 강원 산불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개인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된 싸이는 ‘앞으로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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