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입고 근무하세요”…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근무복 자율화 시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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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자율복장을 입고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이달 초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했다.

1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임직원들은 캐주얼(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복장을 업무특성, 상황, 장소에 맞게 자유롭게 입고 근무할 수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휴가, 채움휴직, 유연근무제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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