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커리, 미국 유명인 골프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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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미국 유명인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75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커리는 우승 상금 12만5000달러(약 1억5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토니 로모는 8위(51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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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미국 유명인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75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이 대회는 유명 인사들이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매 홀 성적에 따라 앨버트로스 10점, 홀인원 8점, 이글 6점, 버디 3점, 파에 1점을 주고 더블보기보다 나쁜 성적은 2점을 깎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날 홀인원을 기록했던 커리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 테니스 선수 마디 피시(미국)를 2점 차로 제쳤다.
커리는 우승 상금 12만5000달러(약 1억5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토니 로모는 8위(51점)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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