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패밀리박스` 1인 가구도 데이터 공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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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족 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KT 패밀리박스'를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개편한다.
7월 영유아·초등학교 자녀 가족에게는 '오은영 토크콘서트', '키즈랜드 캠핑' 응모 기회를 추천하고 중고등 자녀 가족에게는 시험기간 직후 친구들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KT Y박스의 보너스 혜택 프로그램인 'Y틴 프리덤'을 안내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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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족 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KT 패밀리박스'를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개편한다.
먼저 회원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KT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고객만 가입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늘어나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1인 결합 가족도 가입이 가능하다. 아직 결합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가족들도 초대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회원 수에 따른 '보너스 데이터'와 '보너스 멤버십포인트' 혜택은 1인 결합 회원에도 동일하게 확대 적용한다.'리워드 데이터' 혜택도 새로 추가했다. 출석체크 등 가족 미션 수행 시 데이터 보상을 즉시 제공해 가족당 월 최대 2000MB까지 추가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가족 유형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유형에 맞춰 혜택을 찾아준다. 7월 영유아·초등학교 자녀 가족에게는 '오은영 토크콘서트', '키즈랜드 캠핑' 응모 기회를 추천하고 중고등 자녀 가족에게는 시험기간 직후 친구들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KT Y박스의 보너스 혜택 프로그램인 'Y틴 프리덤'을 안내하는 식이다. 가족 회원 간 생일과 결혼기념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패밀리 캘린더', 결합 상품 가족 회원이 KT를 통해 이용 중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 현황'도 제공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를 담아 패밀리박스 개편을 준비했다"며 "늘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긍정 경험과 만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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