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등번호 33번 달고 미트윌란 첫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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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로축구 1부리그 FC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첫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개막전 준비에 나섰다.
조규성은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파르크에서 치러진 AGF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약 66분을 뛰었다.
AGF와 친선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미트윌란은 오는 22일 비도브레와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조규성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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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덴마크 프로축구 1부리그 FC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첫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개막전 준비에 나섰다.
조규성은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파르크에서 치러진 AGF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약 66분을 뛰었다.
등번호 33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조규성은 한 차례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조규성은 개막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으며 적응을 이어갔다.
이날 45분씩 3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미트윌란은 3-2로 승리했다.
AGF와 친선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미트윌란은 오는 22일 비도브레와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조규성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약 43억원)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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