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크리에이터 '앙증크루' 출범, 무슨일 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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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앙증크루'가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중앙그룹 커뮤니케이션 담당 조성진 상무는 "K콘텐트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앙중크루 1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1등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현업에 있는 제작진과 Z세대 대학생들이 서로 다양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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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앙증크루'가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앙중크루'는 '앙증맞은 중앙 크루'라는 의미로 중앙그룹이 콘텐츠 시장의 미래 주역인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기획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앙중크루 1기에는 전국의 대학생 260여 명이 지원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중앙그룹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실무진 특강(언론, 방송, 영화 등), 주요 사업장 방문,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과 미션을 수행한다.
중앙그룹은 학생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콘텐트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등 Z세대의 장점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트 제작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3개월 간의 활동을 수료하면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증을 받은 학생 중 기본 요건에 결격이 없는 경우 향후 중앙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앙중크루 1기로 선발된 한정인(서울대학교 4학년) 학생은 "콘텐트 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의 로망인 중앙그룹 앙중크루 1기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콘텐트 제작에 대한 높은 열정과 재능을 가진 동기들과 함께 경험하게 될 다양한 활동에 대해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트 업계에서 종사하는 선배들을 만나고 직접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그룹 커뮤니케이션 담당 조성진 상무는 "K콘텐트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앙중크루 1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1등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현업에 있는 제작진과 Z세대 대학생들이 서로 다양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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