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어 '절친' 부스케츠도, MLS 인터 마이애미 공식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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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에서 18년을 몸 담았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공식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리오넬 메시와도 2년 만에 팀 동료로 재회한다.
지난달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 부스케츠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졌는데 결국 최종 선택은 전 동료인 메시가 입단하기로 한 마이애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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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스페인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에서 18년을 몸 담았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공식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리오넬 메시와도 2년 만에 팀 동료로 재회한다.
마이애미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그는 곧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6일 메시 영입 공식 발표 하루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부스케츠는 구단을 통해 "마이애미행은 특별하고 흥미로운 기회다. 내 선수 경력의 다음 단계를 기대하고 있다. 팀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달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 부스케츠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졌는데 결국 최종 선택은 전 동료인 메시가 입단하기로 한 마이애미였다.
2005년 유스팀에 합류한 후 직전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선수 생활을 해온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구단 최다 출전 3위(722경기)를 기록했다. 부스케츠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뛴 바르셀로나 선수는 메시(780경기)와 은퇴 후 사령탑으로 바르셀로나에 돌아온 사비 에르난데스(767경기) 감독뿐이다.
부스케츠와 메시는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으로 이어지는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으며 2020~2021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13년간 함께 뛰었다. 이후 메시가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잠시 떨어졌지만 이번에 마이애미에서 2년 만에 팀 동료로 다시 만나게 됐다.
한편 잉글랜드 축구 스타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는 마이애미는 5승3무14패로 MLS 동부 컨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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