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7주년 팬미팅 "정규 5집 준비…역대급 앨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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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이 데뷔 7주년 팬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NCT 127은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엔시티 127 7th 애니버서리 팬미팅 -원스 어폰 어 줄라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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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127이 데뷔 7주년 팬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NCT 127은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엔시티 127 7th 애니버서리 팬미팅 -원스 어폰 어 줄라이’를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비욘드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360도 무대로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시야제한석까지 단숨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 NCT 127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실감시켰다.
NCT 127은 히트곡 ‘영웅’을 비롯해 ‘지금 우리’, ‘앤젤’, ‘리플레이’ 등 시즈니(팬덤 별칭)를 위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수록곡 무대, ‘질주’와 ‘흑백 영화’ 등 정규 4집 수록곡,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리앙코르 곡 ‘낮잠’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팬미팅은 ‘127 왕국 왕자님들과의 파티’ 콘셉트로 열려, 곡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아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댄싱 프린스를 뽑는 ‘네오 무도회’, 과거 활동을 가장 많이 기억하는 멤버, 수록곡을 가장 잘 아는 멤버, 체력이 가장 좋은 멤버, 카메라를 가장 잘 찾는 멤버 등을 선발해 1등 멤버가 왕의 자리에 앉는 ‘왕좌의 게임’ 등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팬들은 드레스, 왕관 등 멤버들이 정한 공주님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고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정규 3집 수록곡 ‘다시 만나는 날’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ㄱ1억해 2순간의 우리7과 시즈니 언제나 이렇게 투게더 포에버’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오늘 시즈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고, 여러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뜨겁게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NCT 127이라는 팀이 저희한테 굉장히 큰 자부심이다. 7주년을 시작으로 127주년까지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란다. 정규 5집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데,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역대급 앨범이 될 것 같으니 기대해달라”라고 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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