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의원들, 시 추진 에어돔 벤치마킹차 경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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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시가 에어돔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경주 스마트 에어돔 운영 현장을 방문,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할 보완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돔 건립사업과 관련,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재검토를 요청한 다양한 사안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의회는 현장 방문 결과를 종합하고 더 다양한 에어돔 관련 사례를 수집한 뒤 시에 전달, 사업 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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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시가 에어돔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경주 스마트 에어돔 운영 현장을 방문,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할 보완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돔 건립사업과 관련,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재검토를 요청한 다양한 사안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운영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관리 현황 등을 청취하고 공기질 유지 및 순환시스템, 사후관리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해안과 가까운 사업예정지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자재의 선택과 안전성 확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출된 과제의 보완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는 현장 방문 결과를 종합하고 더 다양한 에어돔 관련 사례를 수집한 뒤 시에 전달, 사업 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 참가의원은 “에어돔 건립 사례가 아직 국내에 많지 않고 보완할 사안들도 발견된 만큼 집행부와 더불어 더욱 심도있게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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