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발작 일으켜 기절"…래퍼 블루, 태국 공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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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블루(본명 김현웅)가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판도라 뮤직 페스티벌'에 불참했다.
블루는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타이 팬 분들께"라며 병원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블루는 "먼저 공연에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나는 당신들을 만나서 정말 신났었다"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준비를 하면서 큰 발작을 일으켜 기절했다. 기억이 안 난다. 방금 병원에서 피를 흘리며 일어났다. 약속하겠다. 다시 와서 꼭 보상해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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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블루(본명 김현웅)가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판도라 뮤직 페스티벌'에 불참했다.
블루는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타이 팬 분들께"라며 병원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블루는 "먼저 공연에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나는 당신들을 만나서 정말 신났었다"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준비를 하면서 큰 발작을 일으켜 기절했다. 기억이 안 난다. 방금 병원에서 피를 흘리며 일어났다. 약속하겠다. 다시 와서 꼭 보상해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는 2016년 싱글 1집 '토니'(Tony)로 데뷔했고 이듬해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를 발매했다. '다운타운 베이비'는 2020년 가수 이효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부르며 재조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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