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 폴란드와 미래모빌리티 기술 공동개발

이형진 기자 2023. 7.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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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은 폴란드의 바르샤바 공과대학교·우카시에비치 연구소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한자연과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협력 커넥티드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CCAM) 관련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CCAM용 5세대(5G) 및 6세대(6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첨단 차량 간 통신 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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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공대·우카시에비치 연구소와 업무협약
왼쪽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마리우스 말리노프스키 바르샤바공대 부총장, 발데마르 부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한자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폴란드의 바르샤바 공과대학교·우카시에비치 연구소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경제인엽합회와 폴란드투자무역청이 주최한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자연과 바르샤바 공대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차량용 반도체 공동 협력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자연과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협력 커넥티드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CCAM) 관련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CCAM용 5세대(5G) 및 6세대(6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첨단 차량 간 통신 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자동차 산업 및 과학 연구 등을 수행하는 폴란드 정부 산하 연구소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폴란드는 유럽의 자동차 생산벨트"라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 기술력의 진보와 유럽 시장 진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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