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군민 안전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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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부터 시작된 강우로 인해 순창군 지역에 평균 120mm의 집중적인 비가 내렸다.
이에 최 군수는 호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한 하천과 경사면 유실지역 등을 살펴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과 재난상황실에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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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잇단 집중 폭우로 피해가 우려되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1개 읍변 피해 예상지역을 직접 돌며 현장 점검을 벌였다
14일 밤부터 시작된 강우로 인해 순창군 지역에 평균 120mm의 집중적인 비가 내렸다.
이에 최 군수는 호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한 하천과 경사면 유실지역 등을 살펴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과 재난상황실에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다”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필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당부했다.
아울러, “긴급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관련 부서는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섬진강 댐 방류로 일부 지역 차량 진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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