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강상태 보이다가 다시 '호우' 예보…18일까지 최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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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정체전선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부산에 내린 비는 299.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피해가 우려된다"며 "옹벽 붕괴나 산사태, 각종 침수 등 비피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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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으로 다시 비 내릴 가능성 높아…예상강수량 최대 200㎜
부산은 정체전선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부산지역은 주말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부산에 내린 비는 299.4㎜를 기록했다. 특히 16일에는 하루에 250㎜에 달하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예상강수량은 18일까지 최대 200㎜다. 곳에 따라 시간당 최대 6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피해가 우려된다"며 "옹벽 붕괴나 산사태, 각종 침수 등 비피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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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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