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회복세 보이는 인천에 들어서는 ‘포레나 인천학익’

이대율 2023. 7. 17.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며 인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8월 초 학익시장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레나 인천학익] 메인투시

최근 부동산 시장 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며 인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에 따르면 인천은 지난 5월 셋째 주 0.03% 증가를 시작으로, 5월 넷째 주 0.02% 증가했다. 이후 6월 첫째 주부터 7월 첫째 주까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거래량 또한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지난해 12월 883건에서 올해 1월 1,329건으로 446건 증가했다. 2월에는 2,268건으로 16개월 만에 2,000건을 돌파했으며, 3월 2,532건, 4월 2,323건, 5월 2,604건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분양 물량도 소진 중이다. 인천의 1월 미분양가구 수는 3,209가구였지만, 2월 3,154가구로 소폭 하락했다. 3월에는 3,565가구로 증가했지만, 4월 3,071가구, 5월 2,697가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학익4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오는 8월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단지는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의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단지와 가까운 미추홀공원을 비롯해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평면은 전 타입 판상형 구조로 통풍 및 조망이 우수하며, 4Bay 위주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월패드,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적용하여 실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심플한 디자인을 제공하며, IoT(사물인터넷) 적용 스마트앱 등 다양한 상품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8월 초 학익시장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