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美 샌프란시스코에 28번째 라운지 오픈

김영권 2023. 7. 1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캐나다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제 2터미널에 자사의 28번째 라운지인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캐나다의 상품 및 서비스 담당 상무 이사인 재클린 하크니스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해 이곳을 이용하는 북미·아시아·유럽 등 모든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들에게 특별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공항에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많은 승객들이 에어캐나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내 '메이플 리프 라운지' 야외 테라스 전경. 에어캐나다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캐나다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제 2터미널에 자사의 28번째 라운지인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에어캐나다 최초로 도심과 비행기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야외 라운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건축 회사인 겐슬러와 협업해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각각의 로컬 문화를 담아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 실내 135석, 실외 30석 등 총 165석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 내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컬 음식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뷔페와 바 이용이 가능하며 △이 게이트(E-gate) 및 생체 인증 여권으로 라운지 입장 △샤워시설 △대규모 VIP실 △벽난로가 있는 야외 테라스 △라운지 내 다양한 아티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졌다.

에어캐나다의 상품 및 서비스 담당 상무 이사인 재클린 하크니스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해 이곳을 이용하는 북미·아시아·유럽 등 모든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들에게 특별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공항에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많은 승객들이 에어캐나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는 에어로플랜 엘리트 등급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한 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 승객들은 항공권 예매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