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시설 중대산업재해 선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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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교육지원청에 학교 시설 중대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전문가의 현장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돕고,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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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도내 교육지원청에 학교 시설 중대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전문가의 현장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돕고,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 추진하는 컨설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 수요조사를 했고, 산업재해가 발생한 학교가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4개 교육지원청(시흥, 안성, 안양, 고양)에서 진행했고, 하반기에 6개 교육지원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도급, 용역, 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 등이다.
하덕호 경기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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