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본동 아파트서 불…주민 5명·작업자 3명 대피소동

정일형 기자 2023. 7. 1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불이 나 주민 5명과 작업자 3명 등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1분께 부천 소사본동 일대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변압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민 5명과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 등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불이 나 주민 5명과 작업자 3명 등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1분께 부천 소사본동 일대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변압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민 5명과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 등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은 아파트가 단전되자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수변전실 안에서 ‘펑’ 터지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