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학교 연합 축제 '유쓰 페스티벌' 연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여름방학 맞이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유쓰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쓰페는 내달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1층에서 열린다. 임플란티드 키드(피식대학 김민수), 자이언티, 홀리뱅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한다. 또 도미노피자, 와플대학, 하이네켄 등 제휴사와 함께 먹을거리와 놀거리도 마련한다. 이 밖에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유쓰페에 참가할 8곳의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이벤트 '유쓰력(力) 대항전'을 진행한다. 유쓰페 웹사이트 내 신청하기 페이지에서 학교명을 적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교가 톱8에 선정된다.

유쓰력 대항전은 이날 이달 31일까지 1994년생부터 2004년생 사이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중인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1회 신청 가능하다. 톱8 학교는 내달 4일 발표되며, 8일에는 학교별 50명을 추첨해 유쓰페 초대권을 1인 2매씩 발송할 예정이다.

유쓰(Uth)는 LG유플러스가 20대의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전략적으로 선보인 20대 전용 브랜드로 만 19세~29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제1회 유쓰페스티벌을 통해 20대가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의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브랜드 선호도와 로열티가 증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