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김민채 '차박', 9월 개봉 확정…제76회 칸 필름 마켓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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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니안·김민채 씨 주연의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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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니안·김민채 씨 주연의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영화는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필름 마켓에서 특별 시사회를 상영한 후 좋은 반응을 얻은 화제작이자, 제8회 미국 포틀랜드 호러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작으로 정식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그룹 god 출신으로 드라마·연극·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데니안 씨가 남주인공 '수원' 역을 맡았으며, 신예 배우 김민채 씨가 수원의 아내 '미유'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영화를 연출한 형인혁 감독은 뉴욕필름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했으며, 독창적인 미장센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연출력을 인정받아 린 페로 파라마운트 부사장으로부터 "로맨스와 스릴러의 놀라운 연결"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스산한 캠핑장을 배경으로 차박 여행을 즐기고 있는 '수원'과 '미유'의 모습을 보여준다.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은 완벽했다'는 카피는 이들이 낭만적인 차박 여행을 즐기던 중 겪게 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은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 4위에서 1위로 역주행한 화제작 '블랙의 신부'를 비롯해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을 기획 및 공동 제작한 타이거 스튜디오(김영섭 대표)가 첫 기획한 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디스테이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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