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 스타트업 단지 입주 청년농 모집

송형일 2023. 7. 17.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음 달 16일까지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이 단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10∼30년)하거나 임대 후 매도를 지원한다.

권익현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영농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경북 상주 14명 모집, 1명당 0.5ha 지원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음 달 16일까지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기 정화식물을 키우는 스마트팜 내부 모습 [연합뉴스 자료]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은 집단화된 유휴농지나 국·공유지 등을 공사가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용수, 도로, 배수, 전기 시설 등 기반 정비를 한 사업을 말한다.

농어촌공사는 이 단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10∼30년)하거나 임대 후 매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로 모집 인원은 모두 14명, 1명당 지원하는 농지는 0.5ha 이내다.

자격은 현재 소유 농지가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스마트팜 혁신 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경영 실습 임대농장이나 스마트팜에서 근무한 경력이 각 2년 이상이면 된다.

권익현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영농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조,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nicep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