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경북 동해안 18일부터 많은 비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7.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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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리진 경북 동해안 지역은 17일 오후쯤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다 1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 기온은 포항 33도, 경주 32도, 영덕 31도, 울진 29도 등으로 무덥겠고, 18일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주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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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기상특보 발효현황. 기상청 제공


호우특보가 내리진 경북 동해안 지역은 17일 오후쯤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다 18일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00~200mm의 비를 예상하며, 그동안 많이 비가 내린 만큼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순간적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는 만큼, 선제적으로 포항과 경주, 울진에 호우경보를, 영덕에 호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포항 24.1도, 경주 23.3도, 울진 22.8도, 영덕 22.6도를 각각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포항 33도, 경주 32도, 영덕 31도, 울진 29도 등으로 무덥겠고, 18일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주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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