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선업 인력 5백 명 추가 양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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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가로 5백여 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조선업 인력 양성 지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생산과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월 20만 원씩 수당을 줘 숙련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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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가로 5백여 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조선업 인력 양성 지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생산과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월 20만 원씩 수당을 줘 숙련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도비 투입을 통한 조선해양기자재 청년 일자리 사업과 조선산업 신중년 취업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노동자 채용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대비한 지원책도 발굴합니다.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전북 주력산업의 하나인 조선업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을 위한 핵심 현안인 인력 적기 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력도 적기에 양성해 생산 현장 인력 부족에 숨통을 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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