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돌' 신일, “생동하자” 비전 발표

정용철 2023. 7. 17.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일전자가 임직원에게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할 방안으로 '역동성'을 주문했다.

위기 속에서도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임한다면 도약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금융시장,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도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ACT(생동)하는 신일인이 된다면 지금의 위기를 뛰어넘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작금의 위기를 성장 발판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일전자가 임직원에게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할 방안으로 '역동성'을 주문했다. 위기 속에서도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임한다면 도약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신일전자는 지난 14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전자 서울사무소 전경

이번 창립 기념식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김영 신일전자 회장, 정윤석 대표 등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 'ACT(생동)하자'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금융시장,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도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ACT(생동)하는 신일인이 된다면 지금의 위기를 뛰어넘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작금의 위기를 성장 발판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외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업 문화는 기업과 임직원들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핵심”이라며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신일은 올해 변화와 혁신 일환으로 계절가전 중심 수익 구조를 넘어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저전력·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상품 라인업을 구축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